어떤 의도에서 박진영님을 초대해서 세미나를 하게 하셨는지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진영님 세미나를 보고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교계에서 박진영님 세미나 내용을 가지고 말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존 교단의 잘못을 지적하는 부분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네요.
세세한 교리 잘못은 대부분의 개신교인이라면 느낄 부분이지만 이를 두고
박진영님을 구원파 이단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까지 있습니다. 그런 박진영님을
초대한 서울침례교회도 구원파 이단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많이 있습니다.
박진영님은 분명히 자신의 말이 진리가 아니며 자신만의 성경 해석이라고 설명을
여러차례 했지만 그런 디테일에까지 주의깊게 보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오해의 소지가 많은 제목인 "복음세미나"대신에(박진영님 강의 내용이
서울침례교회나 목사님의 공식 입장인 것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박진영 간증"으로 영상 제목을 변경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드려봅니다. 실제로 교리 설명보다는 박진영님 개인의 체험 간증이라고
저는 이해하고 실제로 감명을 받았습니다만 그렇게 실제로 이해한 사람은
별로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다른 의도를 찾으려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다만 사람들의 비판과 오해에는 다른 본질적인 문제와 이슈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염려해 주시고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