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찜통더위가 계속되어 여러모로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더위로 고생하셨을 성도님들이 걱정이었는데 이번 주부터 차차 더위가 가시면서
아침, 저녁엔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더운 날씨지만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찬연한 햇빛과 싱그러운 자연을 보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주도 힘찬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기도는 위성철 형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성경 교독은 이이영 형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번 주 특송은 홍아성&유기선 형제님과 청소년부입니다.
유기선 형제님은 8월 19일 날짜로 입대를 앞두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 예배였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어디서든지 하나님께서 형제님을 지켜 주실거라 믿습니다!
항상 몸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 명 한 명 참 귀한 우리 청소년 학생들!
힘차고 은혜 가득한 특송 감사합니다^^
[초등부]
초등부는 경춘선 숲길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에 갔습니다.
시원한 풀장 안은 뜨거운 태양도 잊게 해줄 만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참 좋아하네요^^
점심으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악 내 눈)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시고 인솔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마치고 한 영상이 틀어졌는데요!
청소년부 이다헌 형제를 위한 영상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west coast baptist college로 유학을 떠나는 다헌 형제를 위해
형이신 승현 형제님께서 준비한 영상입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한 마음으로 다헌 형제를 위해 기도합니다!
[점심시간]
이번 주는 더욱 알차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주셨네요~
자매님들께서 떠나시는 형제님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주셨다고 합니다~
항상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시는 자매님들의 수고와 섬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오후 모임]
삼 형제의 특송으로 시작합니다.
오후 모임은 이다헌 형제가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인사 ㅠ
안녕~ 다헌 형제~~
[애신원 사역]
찬양 부르는 시간~
아쉬운 소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시던 이정현 선생님께서
다음 주 월요일에 군 입대를 하셔서 애신원은 이번 주가 마지막이었습니다..ㅠ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라고 아이들이
정현 성생님을 위해 야곱의 축복을 불러주었습니다^^
이다헌 형제님도 마지막인 만큼
청소년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 말씀으로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복음과 구원에 대해 다시 전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장난치는 모습보다 다들 진지하게 정현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며 경청하였습니다!
매주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시던
정현 선생님과 다헌 형제님의 모습들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두 분을 위해 항상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