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도 여러분 김현미 자매 입니다. 오늘은 성도여러분과 함께 나눌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희 친정 아버지(김덕기 부친님)이 이야기 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올해 81일세가 되시고 작년 12월에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또다른 기쁜 소식은 폐암 투병 중이셨는데 지난 1월3일 폐암 인자가 보이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 아버지께서는 소세포 폐암으로서 2년 정도사실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소세포암은 수술도 불가능하고 치유 사례도 너무 좋지 않고 약도 특별한 것이 없어서 항암치료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오열하고 갑작스런 아버지의 암선고에 모두 낙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아버지께 복음을 전했지만 세상의 인본주의 적인 생각으로 꽉 차계시던 아버지는 죽음을 앞둔 마음에 알았다고 만 하시고 확신이 없으셨습니다. 그렇게 3년동안 힘들게 투병하시고 얼마전 교회에 다시 출석 하셔서 80세 되시는 당신의 생일날 구원을 받으시고 침례에 까지 순종하셔서 저희는 매우 기뻤습니다.그런데 더 감사한 일이 생긴 것 입니다. 1월3일 정기 검진을 받으셨는데 암세포가 보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의사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 어르신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 병원같으면 병원 홍보감 입니다. 조직 검사를 안했으면 오진이라고 하겠지만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처음 아버지의 병환을 알게 되었을때는 사람의 힘으로 무엇하나 할 수 없다는 이 고통이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 하시고 삶이든 죽음이든 우리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게 영광돌리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큰 영광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하신 사랑과 은혜로 옷입게 된 아버지의 인생이 더욱 하나님앞에 기쁨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이제 완전하게 구원 받으신 아버지께서는 묘지조차도 필요없으시다면서 죽으면 하늘 나라 갈테니까 무덤도 만들지 말고 몸은 이제 껍데기니까 화장해서 강이나 자식들 편한 곳에 뿌리라는 말씀으로 저희를 감동케 하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하늘에 대한 깊은 소망을 갖게 되셔서 이기쁜 소식을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오랜시간 함께 기도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리고 위대하신 우리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할렐 루야!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