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일 아침입니다.
날이 조금 따뜻해졌는데 아마 첫눈이 내려서 인 것 같습니다.
고요하게 세상을 덮는 눈이 소란스러운 마음에 잠시라도 평온함을 주었길 바라면서
오늘도 힘찬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합니다^^
오늘 기도는 유준호 형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의 곁에 계심을 알고 있지만 찬송을 부를 때 더욱 그분의 온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온기가 힘이 되고 시린 마음에 따뜻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성경교독에는 최대균 형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주를 영원토록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시편89:52
오늘 특송은 조한경 형제님입니다!
형제님의 중후한 목소리가 더해져 참 은혜로웠습니다^^
[어린이 예배]
특송 연습에 한창인 아이들
연습도 실천처럼!
맛있는 초콜릿을 받고 있네요~
말씀 읽는 시간,
한 구절 한 구절 마음에 깊이 새기며 읽습니다.
다 함께 집중하는 모습^^
말씀을 전해주시는 공원표 선생님.
[청소년 예배]
오늘 예배는 이안 형제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찬송을 부르며 시작했습니다^^
‘제자로서의 삶’에 대해 말씀 나눴습니다.
우리의 삶에 큰 축복은 영원한 사랑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원천이시기에 사랑은 고갈되지 않고 계속해서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악한 것들이 넘치는 어지러운 이 세상에서도
사랑으로 인해 많은 것들이 선하게 변화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받은 사랑을
다른 이에게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찬송을 끝으로 예배를 잘 마쳤습니다^^
!점심시간!
오늘은 맛있는 카레입니다~
카레의 진한 향이 배를 자극하네요!!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자매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ღღ
차렷! 형제님께 인사~!
정호의 씩씩한 인사 ㅎㅎ
귀여운 모자를 쓴 유진이^^
즐거운 점심식사였습니다 ~~
[오후 모임]
청년부에서는 한 주간 있었던 근황과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서로를 사랑하며 배려하고 생각해주는 청년부가 되길 기도합니다.
연극팀을 위해 염영숙 자매님께서 특별 과외를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시는 만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연극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