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침례교회가 처음에 시작할 때 50개의 의자를 구입해서 비치해 두었으나
현재 주일에는 60-70명의 성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간이의자를 더 구입한다고 해도 이제는 더 이상 놓을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교회 두 분의 자매님들께서 올해 출산을 계획하고 계시기 때문에
유아실의 확장 또한 시급한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1부, 2부로 예배를 나누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가 되는 것에 치명적일 수 있어서 여러 가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저희 모두가 모임장소의 확장을 위해서 꾸준히 기도해왔었는데요,
지난주 월요일에 부동산에서 일하시는 한 성도님을 통해 좋은 장소를 소개받았습니다.
교회의 운영위원이신 형제님들께서 지난 수요일에 모여 먼저 장소를 살펴보시고,
회의를 통해 추진해 볼 만한 좋은 조건임을 확인하셨습니다.
특별모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일요일에 최대균 형제님께서 브리핑해 주실 계획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이번 주에 직접 가서 한번 살펴보시고
교회에 유익이 되는 의견이나 조언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살펴보는 장소는 현 교회 장소에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길 원하며(막 14:36),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길 소망하고(롬 8:28),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모든 것이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행해지길 기도합니다(고전 14:40).
